마리사 메이어 야후 최고경영자(CEO)가 맥스 레브친<사진> 옐프 회장을 사외이사로 임명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야후는 이날 성명에서 데이비드 케니와 브래드 스미스가 사외이사 자리에서 물러날 것이라고 밝혔다.
레브친은 페이팔을 공동 창립했다.
그는 케글과 에버노트의 임원진이기도 하다.
레비친은 이날 블로그에 “야후는 컴퓨터 괴짜가 미래를 창조하기 위한 기업을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나에게 영감을 주는 야후를 도와주게 되 기쁘다”고 말했다.
메이어 CEO는 “그의 기술 전문성이 야후에 중요한 자산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