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7년전부터 준비된 사기꾼?

입력 2012-12-1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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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의 행복' 촬영 중 남은피자를 샐러드로 교환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노홍철의 과거 활동 사진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다.

사진은 7년전 MBC ‘만원의 행복’의 한 장면이다. 노홍철은 개그우먼 김숙과 대결을 펼치는 과정에서 능청스런 사기꾼의 모습을 보여줬다. 한 피자가게 안에서 셀러드가 먹고 싶은 노홍철은 옆 테이블의 손님들에게 버려진 피자 끝 부분을 마치 새 것인 듯 속였다. 이에 속은 손님은 피자끝부분과 셀러드를 교환해줬다.

노홍철은 현재 무한도전에서 ‘사기꾼’이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남을 속이는 것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왔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역시 사기도 쳐본놈이 잘친다. 예전부터 갈고닦은 실력이었어”라고 댓글을 달아 몇몇의 공감을 샀다.

현재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과 KBS 2TV '이야기쇼 두드림'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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