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11일 밸류에이션, 모멘텀, 위험 요인을 반영해 계사년 유망종목 15개를 꼽았다.
박선오 연구원은 “종목별 투자매력도 산출을 위해 밸류에이션-모멘텀 요인에 70%의 비중을 부여했다"며 "위험 요인에는 30%의 비중을 부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장기투자시 모멘텀보다는 밸류에이션에 좀 더 높은 비중을 두는 것이 투자성과를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이라며 “위험 요인을 반영한 것은 수익률 안정성을 제고함과 동시에 외적인 환경변화에 내성을 강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이같은 방법으로 선별된 종목은 삼성전자, 현대차, LG디스플레이, LG, 롯데쇼핑, KT, 아모레퍼시픽, GS, 강원랜드, 한국가스공사, CJ, 현대해상, KCC, 대웅제약, 한솔제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