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노현희가 성형으로 인해 달라진 자신의 외모를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노현희는 지난 8일 밤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에 출연해 “알아는 보겠죠? 목소리와 이름은 안 바꿨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웃게 했다.
이에 조형기는 “노현희와 8개월간 부부로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지만 오늘 인사할 때 못 알아봤다. 미안하지만 내 잘못은 아니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실제 이날 방송에서 노현희는 얼굴을 알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달라진 외모를 보였다. 성형수술로 인해 생김새가 크게 달라진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못 알아 봤다”면서도 “성형을 해 놓고도 시치미 떼고 있는 연예인들보다는 솔직한 모습이 훨씬 보기 좋다” “지나치게 성형을 해서 보기 좀 민망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세상을 바꾸는 퀴즈’는 7.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시청률 성적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