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는 쌀가공식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를 위해 온라인쇼핑몰 G마켓·옥션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쌀가공업체에서는 다양한 쌀가공제품이 생산되고 있지만, 대부분이 영세해 효과적인 제품 홍보와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MOU를 통해 부족한 유통망을 온라인 판매로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업무체결로 G마켓과 옥션에서는 2013년부터 쌀가공식품에 대한 프로모션을 집중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민간 온라인 쇼핑몰에서 우수한 농식품 프로모션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통해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