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어린이 통학알림 시스템 ‘스마트버스’ 출시

입력 2012-12-0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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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스마트버스씨앤씨와 공동으로 개발한 어린이 통학 알림 시스템 ‘스마트버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버스는“○○분 후에 A지점에 차량이 도착합니다”, “어린이집에 출석했습니다” 등 자녀의 어린이집 통학정보를 학부모의 휴대폰에 문자 메시지로 보내준다.

보육교사는 스마트폰으로 어린이들의 출석확인, 등·하원 사유를 간단하게 입력할 수 있다. 또 차량고장, 교통사고, 폭설·폭우, 도로 정체 등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부모에게 문자를 보내 해당 내용을 바로 알릴 수 있다. 령에 따라 반드시 작성해야 하는 어린이 등·하원 체크리스트는 스마트버스 서버가 자동으로 작성하므로 보육교사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원에 집중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집 단위로 가입할 수 있으며, 요금은 어린이 1인당 월 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