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강력 펀치 "살아온 인생을 생각해 봐"...김종국 꺾어

입력 2012-12-0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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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영상 캡처

개리의 강력 펀치가 김종국을 꺾었다.

2일 전파를 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백투더 8090's' 특집에서 멤버들은 레전드 팀 vs. 런닝맨 팀으로 나뉘어 추억의 펀치 대결을 펼쳤다.

'호랑이' 김종국은 펀치 게임에서 893점이라는 최고점수를 기록하며 광수와 하하를 연달아 꺾었다.

문제는 김종국과 개리의 마지막 대결. 먼저 도전한 김종국의 점수는 886점이었다. 잇딴 대결 때문에 손이 아파 팔꿈치로 내려쳤음에도 높은 점수가 나왔다.

긴장한 개리는 펀치를 내려치기 전 "개리야 니가 살아온 인생을 생각해 봐.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자신을 다독였다.

개리의 강력 펀치는 기계에 그대로 작렬, 김종국보다 2점 높은 888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개리의 예기치 못한 승리에 김종국은 쓴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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