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구하라, 파란 트레이닝복 입어도 '미모 최강'

입력 2012-12-02 17:39

엔터팀 기자 ente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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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8090 복고가수들과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한 자리에 모인다.

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은 8090 복고가수 특집으로 꾸며져 소방차 박남정 강수지 김완선 등이 출연한다.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오프닝 녹화는 추억의 90년대 인기 가요프로그램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스케일을 자랑했고 복고 가수들의 화려한 등장에 런닝맨 멤버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복고 가수들이 등장할 때마다 이름을 연호하며 열렬한 환호를 보냈으며 이들의 히트곡을 따라 부르며 반겼다.

이날은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이 가수 선배님들과 한 팀을 이뤄 레전드팀을 이끌었다. 구하라는 런닝맨팀으로 합류해 맹활약했다.

8090 가요계 레전드팀과 런닝맨팀의 좌충우돌 미션 대결은 2일 오후 6시 10분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을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