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오는 3일 지역사회와의 소통강화와 지원홍보 효율성을 높이고자 지원(支院) 홈페이지를 개설한다고 2일 밝혔다.
그 동안 본원 홈페이지에 집중되던 정보를 지원 홈페이지에서도 이용이 가능토록 하고, 지역주민에 필요한 정보를 별도로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 다가가기 위함이다.
지원 홈페이지는 금융민원, 금융교육, 업무자료 등 5개 메뉴로 구성되며 각 메뉴별 26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금감원은 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별 금융교육일정, 지원(支院) 보도자료 등 지역사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