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공업, 내년에도 사상최대 실적 기대…‘매수’ -한화투자증권

입력 2012-11-29 08:51

박세미 기자 03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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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은 29일 리노공업에 대해 초음파 프로브 사업의 호조로 큰 폭의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정홍식 연구원은 “리노공업이 지난 2010년 부터 이어 온 사상 최대 실적 랠리가 내년에도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방산업인 스마트폰, 테블릿PC 등 IT 스마트기기 시장의 확대와 함께 성장 동력인 초음파 프로브 부문에서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정 연구원은 이어 “리노공업은 무차입경영으로 662억원 가량의 순현금을 보유하고 있다”며 “상장 이후 연평균 34.2% 수준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있는 만큼 배당메리트 또한 부각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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