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피파 온라인3’ 마지막 CBT 실시

입력 2012-11-2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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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온라인 축구 게임 ‘피파 온라인3’의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다음달 4일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연내 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마지막 점검이 될 이번 시범경기에는, 지난 9월 실시된 1차 시범경기를 통해 접수된 사용자들의 피드백이 적극적으로 반영돼 이적 시장, 강화 등 새로운 콘텐츠들이 추가됐다.

특히 이번 테스트는 모집 과정에서 발생한 사용자 반응을 고려해 총 10만 명 규모로 확대 진행된다.

넥슨은 마지막 시범 경기에 참여하는 사용자들을 위해 ‘내부 리그 이벤트’ 및 ‘PC방 오픈 리그’도 진행한다.

첫 계정을 생성한 모든 사용자에게 10만 EP(게임머니)를 지급하며, 주말 중 특정 시간에 접속하면 10배의 EP 보너스와 3배의 선수 및 감독 경험치를 제공한다. 또 시범 경기가 진행되는 기간 중 ‘5대5 매치’를 즐긴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사양 PC 및 박지성 친필 사인 축구공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매일 매일 다양한 선수팩과 EP로 구성된 ‘서포트 패키지’를 지급한다.

이밖에 PC방에서 게임을 즐긴 사용자에게는 3배의 선수 및 감독 경험치 와 게임머니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추가로 한국인이 좋아하는 선수팩도 지급한다.

‘PC방 오픈 리그’는 다음달 1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며, 테스터 당첨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나 전국 넥슨 가맹 PC방에서 피파 온라인3 시범경기에 참여할 수 있다.

피파온라인3 사업 총괄 넥슨 이정헌 실장은 “사용자 여러분들의 뜨거운 호응에 최고의 게임과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할 차례”라며 “마지막 담금질이 될 이번 테스트에 많은 참여와 의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피파 온라인3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fifaonline3.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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