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현지시간) 공업 부문 기업의 지난 1~10월 순이익이 전년 동기 0.5% 증가한 4조240억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9월의 1.8% 감소에서 개선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73조6970억 위안으로 전년보다 10.3% 늘었다.
지난달 공업 부문 기업 순이익은 전년보다 20.5% 증가한 5001억 위안에 달했다고 국가통계국은 밝혔다.
국가통계국은 광산과 전력, 석유, 화학 등 총 41개 산업에서 연매출이 2000만 위안이 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적을 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