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전화 호조에 따른 실적개선 기대감에 하락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삼성전자는 27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4000원(0.28%) 상승한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KTB투자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수세가 들어오고 있다. UBS,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도 매수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전일 삼성전자는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매물에 밀려 엿새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그러나 이날은 실적개선 기대감에 또다시 매수세가 몰리면서 오름세에 나서고 있다.
이날 황민성 삼성증권 연구원은 "휴대전화 부문 이익이 올해 19조원에서 내년에는 21조원으로 늘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70만원으로 올렸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