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총재 “유로존 재무장관 그리스 지원안 합의”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는 유로존(유로 사용 17국) 재무장관들이 그리스 지원안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고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유로존 재무장관들은 전일부터 밤샘 회의를 펼쳤다.

드라기 총재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나가면서 기자들에게 “유로존 재무장관들의 결정을 매우 환영한다”면서 “이들은 확실히 그리스와 유럽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고 신뢰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합의안 세부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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