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제5회 소셜미디어대상’서 대상 수상

입력 2012-11-26 21:00

한국전기안전공사가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공공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소셜네트워크미래포럼이 주관하는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각종 소셜미디어(SNS) 채널과 웹 사이트 상에서 고객과의 소통 활성화에 모범을 보인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다.

전기안전공사는 이번 수상을 통해 SNS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활용, 고객과의 접점 확대에 보여온 성과를 인정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전기안전공사의 공식 블로그 ‘미리미리’는 하루 평균 방문자 수만 2000명에 이르면서 2012년 7월 개설 이후 4개월여 만에 누적 방문자 수 40만명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엔 ‘미어켓 미리’로 불리는 공식 캐릭터도 개발했다.

박철곤 사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서려는 공사의 여러 노력이 일구어낸 값진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 사회에 전기안전 문화가 더욱 널리 확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