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타짜 패러디, '런닝맨' 카드 미션 승리

입력 2012-11-25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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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런닝맨' 캡처
가수 이승기가 '타짜'다운 면모를 뽐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승기가 007 비밀요원으로 출연해 정보를 얻기 위한 카드 미션에 임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기는 뒤집혀 있는 총 20장의 카드 중 짝을 이루는 카드 2장씩 찾아내는 대결을 진행했다. 대결 상대인 멱PD는 "10쌍의 짝이 있다. 많이 맞추면 힌트를 가져갈 수 있다"고 말하며 카드를 섞었다. 이를 보던 이승기는 "잠깐, 손 장난하다 걸리면"이라고 영화 '타짜'의 유명 장면을 패러디해 웃음을 줬다.

결국 이승기는 이 미션에서 5쌍의 카드를 먼저 찾아내며 미션의 힌트를 얻어갔다. 그러나 힌트가 담긴 봉투를 건네받은 그는 "안에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며 당황해 하는 모습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이승기를 비롯해 배우 박신혜도 특별게스트로 참여해 불꽃 같은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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