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호평, 기발한 아이디어 눈길

입력 2012-11-25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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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인간의 조건' 캡처
'인간의 조건'이 호평 속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는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이 5.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인간의 조건' 첫방송에서는 최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김준현, 양상국, 허경환, 정태호, 박성호, 김준호가 휴대전화와 TV, 인터넷이 없는 생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인간의 조건'은 다큐멘터리와 예능 프로그램을 오가는 구성이 눈길을 끌어 호평이 이어졌다. 24시간 내내 휴대폰 없는 출연자들의 리얼한 상황을 카메라에 담으며, 휴대폰이 현대인에게 어떠한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미쳤는지 고스란히 느낄 수 있게 해줬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와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9.8%와 7.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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