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츠칼튼 서울, “오리엔탈 시그니처 칵테일 바텐딩 배틀” 열어

입력 2012-11-22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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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서울 ‘더 리츠바’에서는 2012년 11월 28일부터 양일간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동양적인 식재료를 주제로 “오리엔탈 시그니처 칵테일 바텐딩 배틀”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바텐딩 배틀의 주인공은 ‘더 리츠바’의 엄도환 바텐더와 ‘디아지오 코리아’의 임재진 바텐더이다. 이번 바텐딩 배틀에서는 깻잎, 청양고추, 고수, 차조기 잎 (Shiso leaf) 등 동양적인 식재료를 주제로 진행되며, 각 3가지씩 총 6가지의 창작 칵테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칵테일을 맛본 참가자들의 현장 투표를 통해 우승자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주류와 안주 등을 무료로 증정할 예정이다.

엄도환 바텐더는 2010년 월드 클래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월드 클래스 본선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재진 바텐더는 2009년 월드 클래스 코리아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같은 해 월드 클래스 본선에서는 4등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바텐딩 배틀이 열리는 ‘더 리츠바’는 리츠칼튼 서울 2층에 위치해있으며 ‘불’과 ‘물’의 조화가 돋보이는 신비스러운 느낌의 인테리어 컨셉으로 눈길을 끄는 정통 클래식 바이다. 엄선된 세계 최고급 주류와 다양한 안주를 제공하여 프라이빗한 고급 사교모임에 적합하다. 프라이빗 룸 7개를 포함하여 총 110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영업시간은 18시부터 익일 2시 30분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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