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2위 은행인 소시에테제네랄(SG)이 4년 만에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SG는 700억 엔 규모의 사무라이 본드를 발행했다.
2년물은 엔화 스왑금리보다 60bp(1bp=0.01%) 높은 0.9%의 금리로 238억 엔 어치를 발행했다.
3년물은 70bp 높은 1%에 397억 엔 어치를 발행했다.
5년물은 65억 엔 어치로 75bp 높은 1.1% 금리로 발행했다.
SG는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무제한 국채매입 계획을 발표한 이후 일본 엔화표시채권 시장에 뛰어들었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지난 19일 프랑스의 경제 전망이 악화되고 있다며 국가 신용등급을 ‘Aa1’으로 한단계 강등했다.
SG도쿄법인 측은 이와 관련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