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안철수, 저녁 8시 중구 한식당서 단일화 회동

입력 2012-11-18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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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18일 오후 8시 중구 정동의 한식당에서 단일화 재개를 위한 회동을 갖는다.

회동이 예정된 장소는 지난 14일 양 후보 측 경제·복지 정책 실무팀과 통일·외교·안보정책 실무팀 간 첫 협상이 이뤄졌던 곳이다.

두 후보는 이 자리에서 단일화 협상 재개를 선언하고, 단일화 룰과 시기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어서 회동 이후 어떤 합의내용을 발표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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