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이정신, 홍대 한복판서 생리대 판촉

입력 2012-11-17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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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그룹 씨엔블루의 멤버 이정신이 홍대 한복판에서 생리대 판촉을 펼쳤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서 강성재(이정신)의 배포 키우기 연습에 돌입한 장면이 그려졌다.

은수는 “한 사람 눈빛도 못받아 치고 어버버하냐”며 성재를 거리로 데리고 나갔다.

은수는 성재에게 배포 키우는 연습을 해야한다며 ‘행복하고 산뜻한 그날 되세요’라는 코멘트로 여성들에게 생리대를 나눠주라고 시켰다.

성재가 소스라치게 놀라며 거절하자 은수는 "그럼 관둬. 스타는 무슨, 건빵 속에 별사탕도 못될 놈"이라며 "군대나 가라고 이자식아"라는 말로 성재를 자극했다.

이에 성재는 '다음학기 성적 3.0 못 넘으면 바로 군대가'라는 아버지의 말이 생각나 하는 수 없이 은수의 말대로 생리대를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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