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은퇴비즈니스 시장 공략 본격 시동

입력 2012-11-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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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증권은 지난 15일 을지로 본사에서 은퇴설계전문가 과정 수료식을 갖고, 은퇴설계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하는 은퇴서비스 ‘MY W RE:PLAN’을 개시하는 등 은퇴비즈니스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 수료를 마친 125명의 은퇴설계전문가들은 지점 대표로 선발되어 강도높은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을 통과한 전문인력들이다. 이들은 은퇴생활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은퇴자산설계 및 운용 등 재무적 분야부터 일자리, 주거 등 비재무적 분야에 이르기까지 은퇴생활에 필요한 전영역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동양증권 은퇴설계전문가 1기로서 전국 125개 지점에서 고객의 종합은퇴설계를 돕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은퇴설계전문인력 위촉과 함께 은퇴서비스 ‘MY W RE:PLAN’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 ‘MY W RE:PLAN’은 은퇴를 의미하는 ‘Retirement’와 ‘다시(再)’를 의미하는 접두사 ‘Re’를 중의적으로 활용해 은퇴 후 새로운 인생을 준비하는 플랜을 세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또 고객의 은퇴플랜을 기억하는 든든한 동반자인 ‘RE:MEMBER’, 정기적인 은퇴자산 점검서비스인 ‘RE:VIEW’, 안전한 맞춤형 은퇴자산 포트폴리오인 ‘RE:PORT 제공’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 외에도 은퇴설계에 특화된 1대1 맞춤형 은퇴설계시스템인 ‘W솔루션’을 갖추고, 은퇴준비, 은퇴생활, 조기은퇴 등 고객의 다양한 은퇴설계 니즈에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 날 수료식에서 동양증권 이승국 사장은 “고객의 삶과 그 안의 니즈를 이해하고, 경건한 자세로 고객의 은퇴자산을 관리하는 것이 은퇴설계 역량의 기본”이라며, “고객의 재무적 고민 뿐만 아니라 삶의 가치를 부여하는 은퇴설계를 통해 은퇴생활에 대한 만족을 극대화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말했다.

동양증권만의 차별화된 은퇴설계서비스는 지점 방문 후 은퇴설계전문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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