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연합회, 대한적십자에 성금 11억 전달

입력 2012-11-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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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행연합회 (왼쪽부터 유중근 대한적십자사 총재,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 회장)

은행연합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11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오전 박병원 전국은행연합회장은 22개 사원은행을 대표해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 성금을 전달했다. 은행사랑나눔네트워크는 은행과 대한적십자사 봉사단이 공동으로 구축한 봉사 네트워크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 다문화 가정, 저소득 노인, 북한이주민의 필요물품 구입에 쓰인다. 총 2만여 세대, 사회복지시설 50여 곳에서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고자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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