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서진우 사장“모바일 소셜미디어가 신성장동력”

입력 2012-11-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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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우 SK플래닛 사장이 “모바일 중심의 소셜미디어와 마켓플레이스로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 사장은 14일 열린 ‘테크 플래닛 2012’에서 “최근 플랫폼 산업의 패러다임은 모바일화(化)”라며 “소셜미디어와 마켓플레이스를 성장동력을 삼겠다”고 말했다. 서 사장은 이어 “플랫폼 산업의 변화는 오픈 플랫폼, 빅 데이터, 사용자 경험(UX)이 주도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올해 처음 열린‘테크 플래닛 2012’에서는 △존라거링(John Lagerling) 구글 글로벌 파트너십 디렉터, △서칸 피안티노(Serkan Piantino) 페이스북 리드 엔지니어가 키노트 연사로 나섰다.

이번 행사는 각 세션 별로 글로벌 선도기업과 주목받는 스타트업 기업, 국내 유명 개발자와 학계의 다양한 연사들이 참가해 글로벌 IT 기술의 세계적인 흐름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SK플래닛은 앞으로 테크플래닛을 통해 글로벌 ICT(정보통신기술) 정보를 국내에서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폭넓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