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들의 경계실현 매물에 밀려 사흘째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1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70포인트(0.68%) 내린 247.60을 기록하고 있다.
주말사이 뉴욕증시가 재정절벽 해결 기대감에 소폭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날 지수선물은 1.20포인트 떨어진 248.10으로 개장했다.
개인이 장 초반부터 517계약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63계약, 49계약을 순매수하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09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42억원, 비차익거래 108억원 순매도로 151억원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3027계약 늘어난 9만9361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