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첫방 소감 "요즘 '돌겠네'란 말 자주 해…" 이유는?

입력 2012-11-09 14:26수정 2012-11-0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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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JYJ 박유천이 드라마 '보고싶다' 첫 방송 소감을 전했다.

박유천은 8일 JYJ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방송 보셨나요? 이 미치도록 그립고 미안한 마음… 요즘 대본을 보면서 '돌겠네'란 말을 자주 하곤 한답니다. '보고싶다'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란 글을 남겼다.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에서 주인공 한정우 역을 맡은 박유천은 지켜주지 못한 첫사랑에 대한 미안함과 그리움을 안고 살아가는 강력반 형사를 열연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박유천 첫방 소감 강렬하네" "역할 몰입이 굉장하구나" "보고싶다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 다섯 첫사랑의 기억을 간직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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