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 매각이 이번 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상준 웅진코웨이 전략기획본부장은 7일 서울 여의도 CCMM에서 열린 2012년도 3분기 기업설명회(IR)에서 “미래에셋파트너스사모투자펀드(PEF) 쪽에서 코웨이 매각을 지연시킬 생각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빠르면 이번 주, 늦어도 다음 주 초쯤 법원에서 매각 최종 승인이 내려질 것”이라며 “오는 8일에는 법원에 매각계획서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이종석 수석부장판사)는 8일 오전 웅진홀딩스와 채권단, 미래에셋PEF 관계자를 참석시켜 비공개 심문을 갖고, 매각 관련 입장을 최종 정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