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 개인들의 '사자'에 힘입어 하락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5일 오전 9시 7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50포인트(0.60%) 내린 250.20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개선에도 불구하고 대선 불확실성으로 인해 하락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1.75포인트 내린 249.95로 개장했다.
장 초반 기관이 138계약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03계약, 167계약을 사들이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0.61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87억원, 비차익거래 56억원 순매수로 14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335계약 늘어난 10만6713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