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4분기 실적개선 기대 '목표가↑'-신한투자

입력 2012-10-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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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는 31일 일동제약에 대해 4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를 기존 7700원에서 9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일동제약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37억원, 20억원으로 예상대로 부진했다"며 "주력 품목의 약가인하로 전문의약품 부문이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더디지만 완만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배 연구원은 "위탁 생산의 증가와 일반의약품 부문의 성장으로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6% 증가한 906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영업이익은 약가인하로 수익성이 낮아져 전년동기대비 45.0% 감소한 39억원으로 예상되나 3분기보다는 소폭 증가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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