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미국 아이오와주가 비영리 목적의 운전면허를 상호 인정한다.
시카고 주재 총영사관의 허철 총영사와 아이오와주의 폴 트롬비노 교통국장은 30일(현지시간) 운전면허 상호인정에 관한 약정서에 서명할 계획이다.
서명과 동시에 발효될 약정에 따라 한국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사람은 아이오와에서 시력검사(적성검사)만 통과하면 이 지역 운전면허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면허증 유효기간은 합법적 체류기간을 기본으로 한다.
이에 한국과 운전면허 상호 인정을 한 미국 주는 메릴랜드·버지니아·워싱턴·매사추세츠·텍사스·플로리다·오리건·미시간·아이다호·앨러배마·웨스트버지니아·아이오와 등 총 12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