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KT, 고객참여 봉사·1000원 공연…'나눔 새 트렌드'

입력 2012-10-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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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 24일 올레스퀘어 개관 1주년을 맞아 팝재즈 밴드 윈터플레이가 축하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날 공연은 5월에 특별한 1주년을 맞은 커플 100쌍을 초청해 진행됐다.
KT는 봉사와 문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CSR)에 앞장선다. 곡객참여형 봉사단과 열린문화공간을 통해 사회공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KT는 이석채 회장의 주도아래 사내 봉사조직인 ‘KT사랑의 봉사단’ 700개 팀이 사회봉사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KT 올레스퀘어와 KT체임버홀에선 IT기술 체험과 질높은 문화공연의 문턱을 낮춰 사회공헌을 톡톡히 하고 있다.

kt사랑의 봉사단은 전국 1000개 지역아동센터 결연을 통해 3만여 아동 지원을 목표로 활동 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 800여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매월 1회 이상 봉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사랑의 봉사단은 2001년 봉사단 창설 이후 매년 3000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KT는 미래세대에게 체계적인 ‘나눔의 기회’ 제공과 사회공헌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고객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전국 대학생 100명으로 구성된 ‘olleh 대학생봉사단’이 출범했다, 9월에는 수도권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으로 구성된 ‘olleh 어린이봉사단’도 활동을 시작했다.

olleh 대학생봉사단은 주 1회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재능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olleh 어린이봉사단은 독거노인 도시락 배달, 어르신 위문 공연 등 월 1회 정기 테마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또한 KT는 올레스퀘어와 KT체임버홀을 통해 문화나눔을 실현한다.

올레스퀘어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만든 복합문화공간이다. 젊은이들의 창의적인 사고를 개발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을 조성한 것이 기업의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올레스퀘어는 첨단 IT 디바이스를 체험, 콘서트와 강연등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휴식 공간으로 개방형 복합문화체험공간으로서 새로운 문화 트랜드를 만들어 내고 있다.

올레스퀘어는 매주 4번,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올레스퀘어 톡 콘서트’를 열어 주머니 사정이 어려운 청소년, 젊은이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공연 관람비는 ‘1000원’으로 전액 난청 청소년들을 위해 쓰인다.

KT 체임버홀에서는 어렵고 비싸게만 느껴져 온 클래식을 보다 친근하고 저렴하게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 공연의 대중화를 위해 국내 정상급 연주가들이 참여하는 초청연주회에 친밀감 있는 해설과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관객들의 공감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olleh TV 공연실황방송 및 VOD서비스를 제공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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