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중기청, 글로벌 앱 경진대회 시상식 개최

입력 2012-10-29 09:4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KT와 중기청은 ‘2012 Go To Global! 앱 경진대회’를 KT 올레스퀘어에서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경진대회는 글로벌 진출을 목적으로 앱을 개발해 국내 앱 장터에 록까지 완성시킨 앱 혹은 업데이트 된 앱을 대상으로한다.

이번 대회 대상은 ‘Aart’과 ‘퍼펙트 50/50’이 공동 수상했다. Aart는 국내 신진 작가들의 그림을 선택해 스마트폰 배경화면과 폰케이스, 티셔츠 등 나만의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앱이다. ‘퍼펙트 50/50’은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도형 절반 나누기 게임이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10년 이후로 네번째 열린 앱개발 경진대회로 국내 앱 장터에 등록된 앱을 대상으로 지난 6월18일부터 8월27일까지 접수를 받았다.

출품된 작품들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앱활용의 달인’ 100명으로 구성된 2차 심사위원단의 심사 및 앱 개발자 프리젠테이션 등을 거쳐 최종 29개의 앱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원과 함께, 해외탐방 및 앱번역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안태효 KT 스마트에코본부장은 “앱 시장이 전세계로 확대되고 국경 없는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완성도 높은 국내 우수 앱이 많이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글로벌 진출을 통한 앱 개발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뤄 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육성 및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