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코스닥, 6P 이상 하락 마감…오락문화 5.11%↓

입력 2012-10-25 15:13

김혜진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의 팔자세에 6포인트 이상 하락해 장을 마감했다.

25일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10포인트(1.16%) 떨어져 518.2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상승세로 장을 시작했으나 약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오후 12시 20분께부터 하락세로 돌아섰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427억원으로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8억원, 82억원으로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비금속과 코스닥신성장기업이 각각 2.38%, 2.11%로 가장 많이 올랐다. 반면 오락문화가 5.11%로 큰 폭으로 떨어졌으며 출판매체복제, 의료정밀기기, 컴퓨터서비스가 2% 이상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서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CJ오쇼핑, 다음, 씨젠 등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이와 달리 셀트리온과 동서가 각각 1.26%, 1.03%로 떨어졌다.

상한가 6개를 포함한 344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4개 종목을 포함해 575개 종목이 하락했다. 6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