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내가 수리를 버렸다고?”…라이프앤스타일 매거진 고소

▲사진=데일리메일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자신의 이혼과 관련해 허위 보도한 라이프앤스타일 매거진을 상대로 5000만달러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24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크루즈는 “라이프앤스타일은 내가 6살 난 딸 수리를 버렸다(abandoned)고 보도했다”며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소장을 제출했다.

크루즈의 대변인인 버트 필즈 변호사는 “크루즈는 라이프앤스타일의 보도로 수리가 자신을 나쁜 거짓말쟁이로 여길 수 있다는 점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필즈 변호사는 “톰은 수리를 매우 사랑하는 자상한 아빠”라며 “수리는 톰에게 삶의 활력소이자 전부”라고 덧붙였다.

크루즈와 수리의 생모인 아내 케이티 홈즈는 올초 6년간의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수리와 홈즈의 근황은 연예 잡지 등을 통해 자주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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