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와 다음이 올해 IR(investor relations)을 가장 잘 한 기업으로 뽑혔다.
한국IR협의회는 24일 오전 10시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한국IR대상을 현대자동차(유가증권시장 부문)와 다음커뮤니케이션(코스닥시장 부문)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유가증권시장 우수상은 대우조선해양과 CJ대한통운이, Best IRO 상은 김정수 SK하이닉스 상무와 임대규 코스맥스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파라다이스와 성광벤드가 우수상을, 서영기 뷰웍스 이사와 임동훈 CJ오쇼핑 과장이 Best IRO상울 받았다.
한국IR협의회 관계자는 “상장기업의 IR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IR문화 정착과 IR담당 임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IR활동으로 기업과 주주 및 투자자의 이익을 위해 최선을 다한 IR 우수기업과 IRO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은 ‘2012 IR 컨퍼런스’개막 행사로 치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