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러닝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힘을 쏟겠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터키 최대 가전 업체인 베스텔과 스마트교육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협약식에 참가해 스마트러닝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대해 강조했다.
SK텔레콤은 지난 23일 베스텔과 터키와 유럽, 중앙아시아 등 인근지역에서 스마트 교육시장에 함께 진출하는 내용을 담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직접 터키를 방문한 하 사장은 “터키를 대표하는 베스텔사와 손잡고 SK텔레콤의 신성장 동력 가운데 하나인 스마트러닝을 터키와 인근지역에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에도 국내·외의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더욱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유라시아 지역에 스마트러닝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찍은 셈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2010년부터 ‘장애인 스마트러닝 프로그램’, ‘클라우드 교육기반조성 정보화 전략계획’ 등 정부 프로그램 주간사로 지정됐다. 또한 다양한 스마트 기기들을 활용해 교육 할 수 있는 스마트러닝 플랫폼 ‘T스마트러닝’을 지난해 7월 출시하는 등 국내 스마트러닝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