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크림떡볶이 만들다 눈물 흘린 이유는? "최근 별 아팠는데…"

입력 2012-10-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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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V)

가수 하하가 크림떡볶이를 만들다 눈물을 흘렸다.

하하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QTV '죽 쑤는 여자 죽지 않는 남자'(이하 죽녀죽남) 녹화에서 예비신부인 가수 별을 위해 요리를 만들었다.

이날 녹화에서 하하는 "고은이(별)가 많이 아팠었다. 뭘 먹으면 나을 것 같냐고 물어봤는데 예전에 같이 먹었던 해물 떡볶이를 먹고 싶다고 하더라. 그 떡볶이를 구하기 위해 홍대를 다 뒤졌지만 찾을 수 없었다"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내가 직접 완성한 크림 떡볶이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그래서 오늘은 나한테 가장 중요하다"라고 덧붙이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하하가 만든 크림떡볶이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죽녀죽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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