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국가스공사, 증권가 호평에 나흘만에 반등

입력 2012-10-1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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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미수금 회수로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는 증권가 호평에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오전 9시 24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2300원(3.35%) 오른 7만900원을 기록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키움증권, 삼성증권 등을 통해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정부의 북미 셰일가스 개발로 한국가스공사의 기업가치를 훼손하는 미수금이 회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7만4000원에서 1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학무 연구원은 "셰일가스 개발이 천연가스 가격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유가 안정화에도 간접적으로 기여할 것"이라며 "이 경우 한국가스공사의 기업 가치를 훼손하는 미수금이 회수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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