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감각 갖춘 홍보전문가 영입, 대외홍보 및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강화
르노삼성자동차가 홍보조직을 새롭게 짠다. 회사측은 17일 홍보본부장으로 황은영 상무(43세·사진)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한 황 상무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소장과 한국경총 국제팀장을 거쳐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회사인 플레시먼 힐러드에서 홍보 전문가로 활동해 왔다. 그동안 OECD 등 국제 기구의 한국 정부 및 기업의 대표단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홍보 전문성을 갖춘 황은영 상무의 영입으로 대외 홍보와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