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특성화고 재학생 정규직 채용

입력 2012-10-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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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 온라인3’고객 감동 서비스 기획자 선발

넥슨이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을 공개채용한다.

넥슨은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 온라인3’의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고객 감동 서비스 기획자(가칭)’를 KBS‘스카우트’ 프로그램을 통해 채용한다고 17일 밝혔다. 고객 감동 서비스 기획자는 피파 온라인3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와 바람을 파악해 이를 게임 서비스 및 운영에 반영하는 작업을 수행하게 된다.

전국의 특성화고등학교 재학생으로 2013년 또는 2014년 졸업예정자면 성적이나 학과, 자격증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KBS 스카우트 홈페이지(www.kbs.co.kr/1tv/sisa/scout) 출연신청 게시판에서 양식을 받아 오는 23일까지 홈페이지에 안내된 웹하드 주소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12명의 학생들은 예선과 합숙,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4명이 결선에 오른다. 11월에 치러지는 결선에서 선발되는 최종 우승자는 넥슨 정규직으로 입사해 피파 온라인3의 고객 감동 서비스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넥슨 이정헌 피파 온라인3 사업 총괄 실장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위해 고객 감동 서비스 전담 담당자 채용을 결정했다”며 “스카우트가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한 인재를 뽑는 프로그램이라는 얘길 듣고 취지와 부합한다는 생각에 방송을 통한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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