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뱅크 인수 작업 마무리 주력
미국 3위 이동통신업체 스프린트넥스텔이 당분간 클리어와이어를 인수할 계획이 없다고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스프린트는 앞으로 6~8개월이 걸릴 소프트뱅크의 스프린트 인수 작업 마무리에 주력할 것이라고 소식통은 전했다.
일본 3위 이통사인 소프트뱅크는 이날 스프린트 지분 70%를 201억 달러에 인수한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클리어와이어 인수 여부와 관련해 “나는 우리 전략의 어떤 세부 사항도 미리 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