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학회 '2012 추계학술대회' 개최 "표준기술력 향상 선도한다"

입력 2012-10-11 17:28

제2대 회장으로 백영남 교수 선출, 표준관련 전문가 육성에 힘쓸 터

▲2대 표준학회장 백영남 교수

사단법인 표준학회는 2012년도 추계학술대회를 11일(목)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학회는 이 자리에서 제2대 회장을 선출하고 참조표준의 성과 발표 및 표준정책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마련했다.

표준학회의 제2대 회장은 경희대학교 백영남 명예교수(사진)가 선출됐다. 학회는 백 교수를 중심으로 연구발표와 세미나를 활발히 추진, 표준기술력 향상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을 다졌다.

표준학회는 2010년 10월 12일 창립했다. 이후 2011년 1월부터 본격적인 학회 활동을 시작했다. 그동안 국내외 산재돼있던 표준 관련 전문가들의 연구역량강화하는데 주력해왔다. 나아가 표준정책수립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직하게 이행해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역시 기술표준원 서광현 원장의 특별강연과 표준기술력향상사업의 성과 공유 와 확산을 위한 연구결과 발표가 이어졌다. 학회는 향후 참조표준의 성과 발표 및 표준정책연구회 세미나를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의 장을 만들어갈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