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 개최

입력 2012-10-0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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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정보통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2012 전자정보통신산업대전’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로봇, 자동차, 의료 등 가치와 가치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최신 융합트렌드와 55인치 OLED TV, 옵티머스 G, 갤럭시노트 2 등 세계 초일류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IT의 미래상’을 주제로 정보통신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전문가 강연과 회의가 마련됐고 주요 기업의 IT 제품도 전시된다.

9일에는 IT전문지 와이어드의 크리스 앤더슨 편집장이 기조강연을 하고, ‘IT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열린다.

오는 11일에는 한국, 라오스, 베트남, 브루나이, 인도, 캄보디아, 필리핀의 전자정보통신산업 담당부처 국장급 관리들이 참석해 IT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좌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12개국 8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수출입 상담을 한다. 또 IT융합관, 산업융합관 등이 마련돼 자동차·조선·섬유·IT 등 첨단 IT융합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9일 개막식에서는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금탑산업훈장), 정이화 대성전기 이사(동탑산업훈장), 이수영 포스텍 대표(포장) 등 유공자 37명이 전자정보통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훈·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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