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ELS·DLS 9종 판매

입력 2012-10-09 10:07

박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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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2일까지 최고 연 16%의 수익을 추구하는 주가연계증권(ELS)와 원유, 은,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결합증권(DLS) 9종을 판매한다.

우선 '미래에셋 제4053회 ELS'는 현대차 보통주, 엔씨소프트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조기상환형 리자드 스텝다운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36개월)이상이면 연 16%의 수익을 지급한다.

'리자드 ELS'상품의 특징은 발행일 이후부터 2번째 조기상환평가일(12개월)까지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두 기초자산 모두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원금과 함께 8%의 수익률로 조기상환 된다는 것이다.

이와 함께 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CEI)지수, S&P500지수는 물론 삼성중공업, SK텔레콤, LG디스플레이, 삼성엔지니어링 등 다양한 개별종목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와 북해산 브렌트 원유, 은, 금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