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황]개인vs기관 매매공방에 보합권 등락

입력 2012-10-09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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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과 기관의 매매공방 속에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9일 오전 9시 32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0.05포인트(0.02%) 오른 262.20을 기록하고 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기업실적 악화 우려속에 내림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35포인트 하락한 261.8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외국인과 기관이 '팔자'에 나서며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고 개인은 1000계약 가까이 물량을 사들이며 낙폭을 방어하고 있다.

개인이 926계약을 사들이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3계약, 336계약을 팔아치우고 있다. 시장 베이시스가 +2.02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차익거래 286억원, 비차익거래 86억원 순매수로 총 372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

한편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981계약 늘어난 10만8806계약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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