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이와 관련해 3분기 주식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면서 ELS의 기대수익이 낮아진 탓으로 풀이했다.
이번 3분기 ELS 발행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7조7507억원과 비교해서는 32.4% 증가했으며 세분기 연속 10조원을 넘어선 금액이다.
이는 ELS에 대한 투자자의 선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발행 규모별로는 공모발행이 2조7958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27%를, 사모발행이 7조4655억원으로 전체의 73%를 각각 차지했다.
원금보전형태별로는 원금비보전형이 6조7797억원으로 전체 발행금액의 66%에 해당했다. 전액보전형의 비중은 34% 차지해 3조4803억원이다.
증권회사별로는 대우증권이 1조6345억원을 발행, 전체 발행액의 15.9%를 차지했다. 하나대투증권(12.6%), 신한금융투자(11.9%), 우리투자증권(7.9%), 대신증권(7.4%) 등 5개 증권회사의 발행비중은 전체발행금액의 55.6%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