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10만㎡에 ‘미래형 한옥마을’ 조성 본격화

입력 2012-10-05 13:56

  • 이상혁 기자 daniel@etoday.co.kr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서울시, 4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

서울시는 지난 4일 은평구 진관동 일대 약 10만㎡를 미래형 한옥 주거단지(조감도) 조성을 위한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5일 밝혔다.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된 구역은 은평재정비촉진지구 제3-2지구 단독주택지 일대로 대지면적은 9만9219㎡다.

시는 2011년 7월 은평 한옥마을 조성계획을 처음 발표한 후 지난 1월 실시계획인가 변경 등 절차를 거쳤다.

은평 한옥마을 예정지는 특별건축구역 지정으로 한옥에 불리하게 적용됐던 건축법상 일조권과 조경 기준을 적용받지 않으며 대지 안의 공지 규정도 완화된다.

이 마을에는 1~2층짜리 한옥 158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현재 SH공사가 토지 분양을 진행 중이다.

#은평뉴타운 #한옥 #주거단지 #진관동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 파죽지세 서울 아파트값 '이때'까진 오를 것! 아직 덜 오른 지역은 결국 '이곳' I 김인만 소장 I 찐코노미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
  •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주말…'비어밤 in 해운대' 外[주말N축제]
  • 아이도 어른도 즐거운 주말…'비어밤 in 해운대' 外[주말N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