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대만 감시선, 댜오위다오 접속수역 진입

입력 2012-10-05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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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대만 정부의 감시선이 일본이 주장하는 댜오위다오(일본명 센카쿠) 접속수역(24해리)에 진입했다고 4일(현지시간)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일본 해상보안청은 이날 오전 7시쯤 댜오위다오 열도 구바섬 주변 접속수역에서 항해 중인 중국 해양감시선 4척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전 10시40분~오후 3시에는 중국 어업감시선 4척이 우오쓰리섬 부근 접속수역에 진입했다.

중국 선박 8척은 이날 밤에도 댜오위다오 접속수역에서 항해를 계속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대만 해안순방서(해경)의 순시선 1척도 이날 오전 0시45분께 우오쓰리섬 접속수역에 나타났다가 2시간 후에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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