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개미의 힘…사흘만에 반등 성공

입력 2012-10-04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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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개인들의 적극적인 사자에 힘입어 사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4일 전거래일대비 0.15포인트(0.06%) 오른 263.85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경기지표 개선 소식에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이날 지수선물은 0.60포인트 오른 264.30으로 개장했다.

장 초반부터 개인이 적극적으로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개인이 3060계약을 사들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71계약, 687계약을 팔아치웠다. 시장 베이시스가 +1.93을 기록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875억원, 비차익거래 85억원 순매수로 총 960억원 매수우위를 보였다.

한편 거래량은 24만9597계약을, 미결제약정은 전거래일대비 1850계약 늘어난 10만6583계약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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