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의 패기’ 도망친 학생에게 “월요일날 봅시다”

입력 2012-10-03 11:23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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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커뮤니티)
‘담임 선생님의 패기’ 게시물이 큰 웃음을 주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담임 선생님의 패기’란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은 수업을 제대로 듣지 않고 도망을 친 학생에게 담임 선생님이 보낸 문자 메시지 내용을 담고 있다.

담임 선생님은 도망친 학생 전화에게 “도망이란 참 달콤한 단어입니다. 적어도 들통 나기 전까지는. 월요일날 봅시다”란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글을 읽은 누리꾼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다.

담임 선생님의 패기를 접한 누리꾼들은 “선생님 센스가 넘친다” “도망친 학생은 일요일날 잠 못잤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담임 #선생님 #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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